리스너들 사이에 '감성힙합'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한국힙합의 베테랑 아티스트 '마이노스(Minos)'와 '키비(Kebee)'의 힙합 듀오 '이루펀트(Eluphant)'가 새앨범 [APOLLO]를 발표했다. 지난 해에 발표한 정규 2집앨범 [Man On The Earth]와 차후 작업 예정인 앨범 [Man On The Moon]을 이어주는 교각 같은 역할의 미니앨범인 [APOLLO]. 언제나 신선한 표현과 감성을 선사해왔던 '이루펀트'의 새앨범을 함께 들어보자.
한국힙합의 중흥기를 이끌어온 두 MC '마이노스'와 '키비'로 이루어진 힙합듀오 '이루펀트' 2006년 정규 1집 [Eluphant Bakery]를 발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진솔한 감성,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로 발표와 동시에 리스너와 평단의 사랑을 고루 받는 팀으로 성장한 '이루펀트'는 멤버 각자의 솔로 및 프로젝트 활동 등으로 몇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 2011년 2집인 [Man On The Earth]를 통해, 힙합 리스너들뿐만이 아닌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미니앨범 [APOLLO]를 발표, 다시금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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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른을 맞이한 '이루펀트'의 두 멤버가 느끼는 삶과 사랑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앨범 [APOLLO]. 고된 하루를 마치고, 귀가 하는 길에 바라본 거리의 풍경(가로등과 자동차 헤드라이트)을 은하수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인 앨범의 타이틀곡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로 시작하여, 달콤한 목소리의 보컬리스트 '범키'와 함께한 아름다운 사랑노래 '별사탕', 연인과의 말다툼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뭐가 다른데', 서른을 맞이한 이들의 삶과 고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노래 '계란 한판', 헤어진 연인의 생일을 기억하고 홀로 기념하는 남겨진 자의 쓸쓸한 노래 '물병자리', 오래된 연인에게 보내는 따스한 편지 '미래로 돌아가자'까지 [APOLLO]는 앨범 가득 따스한 감성과 노랫말로 가득 차 있다. 한 여름 밤, 따스한 노랫말과 함께 전해져오는 선선한 멜로디 가득한 앨범 [APOLLO]와 함께 지친 일상을 떠나보자.
감성힙합 No1 ‘이루펀트’가 돌아왔다 지구를 떠나 달로 가는 여정이 이렇게 길고 어려울까? 30이라는 숫자는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과도기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이는 그만한 고민들과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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