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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인디 20 (인디 20주년 기념 앨범 Part.2)
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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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리스트
순위 곡명 아티스트 듣기 가사
1 다시 처음으로   갤럭시 익스프.. 가사 보기
2 Feels So Right 불독맨션 가사 보기
3 그 남자 왜 (Nahzamix) 장기하와 얼굴.. 가사 보기
4 너에게 최고은 가사 보기
5 그렇게말하지않았어 (Noizegarden Cover) 언체인드 가사 보기
6 어디서 본듯해 (Glen Check "Classic" Edition) 뉴타입 가사 보기

앨범소개

홍대 인디하면 어쩔 수 없이 대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96학번, 게다가 학교는 홍대. 인디 음악이 폭발하던 바로 그 당시에 나는 20살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기타를 쳤는데, 당연히 밴드를 결성해 록 스타가 되는 꿈을 수도 없이 꿨더랬다. 그러나 재능과 열정이 부족해 기타 연주를 취미로만 한정한 뒤에는 메뚜기처럼 클럽을 쏘다니면서 지금 이 씨디의 리스트를 장식하고 있는 밴드들의 라이브를 보고 또 봤다. 글쎄, 예를 들어 크라잉넛의 골수 팬이 아니고서야 나보다 크라잉넛의 라이브를 많이 본 팬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이 어떻게 홍대 인디의 상징으로 떠올랐는지, 그 과정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낼 수 있다. 비단 크라잉넛뿐만이 아니다. 홍대 인디에서 서식한 수많은 밴드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홍대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주관적인 믿음이 아닌 객관적인 상식과 역사로서의 영역에 속한다. 20년 전과 비교해 지금의 홍대 앞은 달라져도 참 많이 달라졌다. 그 많던 라이브 클럽은 몇 개 남지 않았고, 개성 넘치는 공간들은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파워를 못 이겨 외곽으로 밀려나거나 자리를 내줬다. 그럼에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끝끝내 이 거리를 지키고자 했고, 현재에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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